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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호 목차 March 2012
ARENA 18
국내외 합창, 오르간 및 음악계 소식
PREVIEW
인천시립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22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학원)의 제129회 정기연주회 ‘쿰바야’가 오는 3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민족성을 엿볼 수 있는 각국의 민요를 선보인다. 각 민요는 젊은 작곡가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순천시립합창단 제59회 정기연주회 23
순천시립합창단(지휘 이병직)의 제59회 정기연주회 ‘순천만의 봄’이 오는 3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순천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는 ‘순천만’을 주제로 한 노래 ‘순천만을 걸으며’, ‘순천만 이야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24
안산시립합창단(지휘 박신화) 특별기획공연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 초청 기념 음악회’가 오는 3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공연은 안산시립합창단이 2012년 미국합창지휘자협회 컨벤션에서 공연할 프로그램을 한국 관객에게 먼저 선보이는 자리이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35회 정기연주회 25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전상철)의 제135회 정기연주회 ‘John Rutter <Gloria>’가 오는 3월 24일(토) 오후 5시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마원휘)의 교류음악회로, 존 루터의 <Gloria>를 연합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OS체임버콰이어 연주회 26
OS체임버콰이어(음악감독·지휘 김억숙)의 ‘ExperimentⅡ-소통과 미래’가 3월 6일(화)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벤자민 브리튼의 ‘Hymn to St.Cecilia’, 올라 이예일로(Ola Gjeilo)의 ‘Ubi Caritas’, 백낙금의 ‘사랑가’, X.Montsalvatage의 ‘Canto Negro’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콜레기움보칼레서울 연주회 27
콜레기움보칼레서울(지휘 김선아)의 ‘바흐의 모테트 전곡 연주회-J.S.Bach의 Motetten’이 오는 3월 29일(목) 오후 8시에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 콜레기움보칼레서울은 모테트 BWV 225~230과,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의 작품으로 알려졌던 BWV 부록 159번 ‘Ich lasse dich nicht’ 등 바흐의 모테트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교회여성지휘자협회 세미나 28
한국교회여성지휘자협회(회장 김영주) 주최 ‘제22회 교회음악지도자와 찬양대원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3월 17일(토) 오전 9시~오후 5시에 인천제일교회(담임목사 손신철)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합창발성과 블렌딩’, ‘리허설 테크닉과 찬양대 구성 및 배치 활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횃불선교센터 제13회 파이프오르간 신인음악회 29
횃불선교센터(음악감독 곽동순)가 주최하는 제13회 파이프오르간 신인음악회가 3월 26일(월) 오후 7시 30분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열린다. 이번 신인음악회에서는 음대 졸업생 중 각 대학의 추천을 받은 8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한다.
서울오페라앙상블 오페라 <돈조반니> 30
(재)마포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연출 장수동)이 주최하는 ‘오페라 <돈조반니>’가 3월 23일(금)~25일(일) 사흘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모차르트 원작의 음악에 충실하면서도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해석의 연출로 공연될 예정이다. (3월 23일(금)-오후 7시 30분, 24일(토)-오후 3시, 7시 30분, 25일(일)-오후 4시)
네오필일렉톤앙상블 창단공연 32
4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네오필일렉톤앙상블의 창단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오페라와 교회 칸타타 등에서 효율성과 웅장한 연주 효과로 주목 받고 있는 일렉톤(Electone) 연주회이다. 클래식, 뮤지컬, 영화음악, 합창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협연되는 일렉톤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COVER STORY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34
네덜란드의 하프시코디스트, 오르가니스트, 지휘자인 구스타프 마리아 레온하르트(Gustav Maria Leonhardt)가 지난 1월 16일 암스테르담의 자택에서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LITURGIA 사순시기의 전례음악Ⅱ 38
지난 호의 사순시기(재의 수요일~성주간) 전례음악에 대한 총론적인 내용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사순시기의 합창과 오르간에 대하여 상술한다.
SPECIALE 울산시립합창단&지휘자 구천 42
2012년 1월 1일, 구천 지휘자가 울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부임했다. 필자는 구천 지휘자를 만나 울산시립합창단의 선장이 된 소감과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VISITATIO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자 김덕규 46
지난 1월 3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김덕규 지휘자가 취임되었다. 입춘은 지났지만 아직은 매서운 추위로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2월의 어느 날, 김덕규 지휘자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만나기 위해 연습실이 위치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았다.
INVITATIO 오르가니스트 김미선 58
[교회음악 Esprit 1-오르가니스트 김미선]
‘Esprit(에스프리)’는 기지(機知), 재치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육체에 대한 정신을 의미하며, 근대적인 새로운 정신활동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코너는 칼럼니스트인 이강민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국내 교회음악인을 초대하여 그들의 개성 있고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오르가니스트 김미선과 함께 하였다.
COLUMN
양정식의 21세기 찬양이야기 50
이강민의 음악이야기 68
김건정 전례음악 칼럼 92
LIBRARY
국제-라이프치히성토마스합창단 54
마틴 루터가 설교했으며, 모차르트가 오르간을 연주했고, 바흐가 대표적인 칸토르로 있던 곳... 라이프치히의 성보마스교회는 전 세계 교회음악가들의 순례지로 이름이 높다. 이 교회의 성가대인 성토마스합창단이 창립 800주년을 맞은 지금, 칸토르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Georg Christoph Biller)가 현대 교회에서의 음악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국제-크로스헤이븐 오르간 76
북독일의 역사적 오르간에 기본을 둔 크로스헤이븐(Crosshaven)의 새로운 오르간은 아일랜드의 전통적 오르간 유형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사이먼 하든(Simon Harden)이 이 새로운 악기의 잠재력을 평가했다.
르네상스 마스터즈-뱅슈아(김현철) 61
르네상스 음악을 이끈 부르고뉴 악파 음악가 ‘뱅슈아’의 생애, 음악, 명곡 등을 살펴본다.
안자헌의 오르간 이야기-파이프오르간의 스케일 70
오르간에서 스케일을 한다는 것은 개개의 음색이 제소리를 내도록, 그리고 모든 음색이 오르간 전체에 조화롭게 구성되도록 모든 파이프들의 제원을 정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번 호에서는 파이프오르간의 스케일에 대해 알아본다.
교회음악의 이해(35)-사례비(하재송) 82
한국교회에서 지휘자, 반주자, 솔리스트, 악기 연주자들 등 음악사역자들에 대한 사례비 문제는 가장 민감한 이슈들 중의 하나이다. 이번 호에서는 ‘사례비’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프랑스 고전오르간-음색 배합과 성격Ⅰ(박수원) 88
연주자가 오르간에서 음색들을 선택하여 섞는 것을 ‘음색배합’이라고 한다. 이번 호에서는 음색배합의 예와 그 성격을 살펴본다.
합창연구-제9장 팡파르 기법에 담긴 이야기(김용훈) 94
이번 호에서는 I도의 분산화음의 형태인 팡파르 음형의 의미와 그 음악적 예들을 알아본다.
REPORT
한국교회음악협회 합창지휘 워크숍 99
한국교회음악협회(이사장 이대구)에서는 2월 17일(금)~18일(토) 양일간 서울신학대학교 존 토마스홀에서 ‘제1회 합창지휘 실기전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14명의 강사진이 함께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입문클래스’, ‘마스터클래스’, ‘오케스트라클래스’ 등의 실기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고신대학교 교회음악페스티벌 100
고신대학교 교회음악연구소와 부산극동방송이 주최하는 ‘2012 교회음악 페스티벌’이 지난 1월 30일(월)과 31일(화) 사직동교회에서 열렸다. 600여 명의 교회음악인들이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은 발성과 성부 간의 균형, 지휘자, 반주자, 합창단원과의 음악적 교감을 이루는 방법 등을 배우며, 찬양대원이 가져야 할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원대학교 오르간 세미나 101
2월 13일(월)~15일(수) 목원대 음악대학에서 ‘제6회 교회오르간반주자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음악을 예배되게 하라’, ‘사순절과 부활 찬송’, ‘오르간 작곡가 시리즈3’ ‘찬송가 반주법’, 실기 레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르간 반주자를 위한 목원대학교 오르간 세미나는 일 년에 두 번(여름, 겨울) 개최된다.
REVIEW
라이프치히성토마스합창단 내한공연(박승희)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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