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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 목차 December 2011
ARENA 24
국내외 합창, 오르간 및 음악계 소식
PREVIEW
인천시립합창단 제128회 정기연주회 28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학원)의 제128회 정기연주회 ‘청춘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합창페스티벌-<한국적 메시아>’가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KBS청춘합창단의 멘토를 담당했던 윤학원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과 청춘합창단의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순천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 29
순천시립합창단(지휘 이병직)의 제58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가 오는 12월 1일(목) 오후 7시 30분에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헨델의 <메시아>를 선보일 예정으로, 경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 김돈), 소프라노 조윤조, 알토 서윤진, 테너 하만택, 베이스 우주호, 목포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한다.
안산시립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30
안산시립합창단(지휘 박신화)의 제40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가 12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한다. 소프라노 박미자, 알토 이아경, 테너 이원준, 베이스 정록기, 캄머오케스트라서울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수원시립합창단(지휘 민인기)의 제137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가 12월 8일(토)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공영숙, 메조소프라노 김화숙, 테너 최상호, 베이스 장유상,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합창단, 그리고 시민합창단이 출연한다. 지난 10월~11월 중순에 선발된 260명의 시민합창단은 <메시아> 중 제44곡 ‘할렐루야’를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노래한다.
수원시립합창단(지휘 민인기)의 제137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가 12월 8일(토)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공영숙, 메조소프라노 김화숙, 테너 최상호, 베이스 장유상,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합창단, 그리고 시민합창단이 출연한다. 지난 10월~11월 중순에 선발된 260명의 시민합창단은 <메시아> 중 제44곡 ‘할렐루야’를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노래한다.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음악감독 김희철)의 2011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Rise up Again’이 오는 12월 23일(금) 오후 3시 KT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일본 드림네비게이션콰이어(음악감독 이와모토 타츠아키)와 함께하는 나눔 연주로, 연주의 수익금은 일본 후쿠시마 쓰나미로 고통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너스합창단(지휘 김문영)의 제6회 정기연주회 ‘김문영 작곡의 성가와 함께하는 밤’이 오는 12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 고산동부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교회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문영 지휘자가 평소에 작곡해 놓은 창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의 모든 수익금은 선교기금으로 쓰인다. 2006년에 창단된 아너스합창단은 합창음악에 열정을 가진 젊은 성악전공자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사랑, 위로, 기쁨, 감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서울마스터즈콰이어 제6회 정기연주회 35
서울마스터즈콰이어(지휘 임창은)의 제6회 정기연주회 ‘새날을 여는 모차르트의 기도’가 오는 12월 27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마스터즈콰이어는 2005년 12월 지휘자 임창은 교수와 성악, 지휘, 작곡 등을 전공한 전문 기독음악인들이 함께 모여 합창을 통한 밝은 세상 만들기를 목적으로 창단된 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전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프로그램으로 정교하면서도 다양한 색채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흐솔리스텐서울 바흐 칸타타 시리즈Ⅰ 36
바흐솔리스텐서울(음악감독 박승희, 지휘 김선아)의 ‘바흐 칸타타 시리즈1’이 오는 12월 20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2005년 창단 이후 지난 6년간 초기 바로크 작품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이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칸타타 연주 시리즈의 긴 여행을 떠난다.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리더 최희선)이 협연하며, 송승연, 신자민, 정민호, 박승희, 홍민섭, 박승혁이 독창을 맡는다.
COVER STORY 네덜란드 Vianen교회 토마스오르간 38
네덜란드 Vianen에 설치된 벨기에 오르간 제작사 토마스오르간 회사(Manufacture d'Orgues Thomas)의 새 오르간과 그 특유의 음색을 Chris Bragg이 소개한다.
SPECIALE 2012한국합창심포지엄&합창축제 44
한국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가 오는 2012년 1월 16일(월) ~ 18일(수) 빛고을 광주(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14년 IFCM 세계합창심포지엄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여 세계합창총연맹 회장 Dr. Michael J.Anderson 교수를 초청하였고, 우리나라 각 분야 최정상급 합창단들에 의한 연주, 각종 탁월한 세미나와 강의 등이 준비되었다고 한다.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상길 이사장을 만나 이번 심포지엄&축제에 관해 인터뷰하였다.
VISITATIO
선덕합창단 48
선(善)과 덕(德)을 쌓는 동산(園),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원장 정은득)에는 특별한 합창단이 있다. 바로 올해로 23년을 맞이하는 ‘선덕합창단’이다. 단풍이 저물어가는 늦가을 어느 날. 선덕합창단의 스토리를 담기 위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선덕원을 찾아가, 정은득 원장과 이강민 지휘자를 만나보았다.
오류동교회 아가페찬양대 52 추수감사주일에 찾아간 오류동교회 본당에서는 아가페찬양대의 추수감사절 찬양을 위한 최종 연습이 한창이었다. 찬양대의 이은영 지휘자와 대원들을 만나, 오류동교회 아가페찬양대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COLUMN
김건정 전례음악 칼럼-독일미사곡 56
홍준철의 펜과 붓-마지막 무대 리허설 78
이강민의 음악이야기-BGM(표제음악, 절대음악) 66
LIBRARY
국제-파이프오르간 체험교육 58
오늘날 오르간이라는 악기는 종종 머나먼 과거의 공룡과 같이 취급되곤 한다. 하지만 새롭고 풍부한 상상력이 빚어낸 방법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가까이 다가선 오르간은, 악기의 왕에서부터 이제는 너무나 ‘쿨’한 존재로 탈바꿈하고 있다. 매기 해밀턴(Maggie Hamilton)이 그 유쾌한 현장을 소개한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망명길에 올라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고, 엘리자베스 여왕 1세의 암살을 모의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혔다. 작곡가 피터 필립스(Peter Philips)의 삶은 이처럼 지루할 새 없이 파란만장한 것이었다. 그러한 그의 음악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졌다.
프랑스 고전오르간-플레미시오르간과 고전오르간(박수원) 68
지난 호에서는 ‘프랑스 고전(클래식, Classique)’의 일반적인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프랑스 고전 오르간, 다시 말해 17세기 중반 이후 흔히 ‘파리지앵(Parisien) 오르간’이라 부르는 오르간의 스타일이 어디에서 비롯되어 어떻게 자리 잡아 나가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합창연구-제6장 ‘풀쩍! 뛰어넘는 표현’이 가진 의미(김용훈) 72
음악의 선율은 인간의 감정을 담고 있다. 바로크 시대에 활동한 많은 음악학자들은 음악으로 표현하는 인간의 감정을 논리를 갖추어 분류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선율을 통한 감정표현들을 알아본다.
안자헌의 오르간 이야기-오르간의 연주대 규격 80
오르간의 연주 장치는 오르간과 연주자 사이의 직접적인 대면 장소로, 건반, 음색봉 등의 연주자의 표현 도구와 오르간의 작동 장소 사이의 지점에 놓여 있다. 이번호에서는 오르간의 연주대 규격을 알아본다.
교회음악의 이해(32)-찬양과 경배(하재송) 85
‘찬양과 경배(Praise and Worship)’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미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새로운 예배 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찬양과 경배’에 대해 예배학적, 신학적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REPORT
구미시립합창단 네덜란드 연주 90
구미시립합창단(지휘 황종수)은 한국-네덜란드 수교5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5일, 서울 혜화동성당과 네덜란드에서 연주를 가졌다. 특히 이번 네덜란드에서의 연주는 구미시의 자매도시인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합창페스티벌 초청연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의 우호와 음악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시간이었다
한국교회여성지휘자협회 성가합창제 92
한국교회여성지휘자협회(회장 서봉숙) 주최 ‘음악선교를 위한 제24회 성가합창제’가 11월 8일(화) 오후 7시 30분에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렸다. 한국 교회의 여성지휘자들의 모임인 한국교회여성지휘자협회에서는, 매년 교회음악발전과 음악선교를 위해 성가합창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1 AGO한국오르가니스트대회 93
미국오르가니스트협회(AGO) 한국지부(회장 김은희)가 개최하는 ‘제1회 예배를 위한 오르간 전주 및 후주 세미나와 연주회’가 지난 10월 27일(목), 28일(금) 선사교회에서 열렸다..
REVIEW
춘천시립합창단 제71회 정기연주회(안소망) 96
르네 야콥스 내한공연 ‘바흐의 <b단조 미사>’(박승희) 97
원주레이디스싱어즈 제4회 정기연주회(윤재동) 98
대건챔버콰이어 제10회 정기연주회(김건정) 99
INVITATIO
교회음악 명곡 이야기-바흐<마니피캇>(김현철) 94
이번 호에서는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의 <마니피캇(Magnificat)>의 명연주·명반을 살펴본다.
SCORE ‘Christmas Brings Joy to Every Heart’ 100
Lorenz 출판사, <The Organist's Library> 50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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