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주회

<Handel, Spring In The Heart> 3회 정기 공연 예매 오픈!!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쓰는 헨델연구소!

지난 2년 동안 대중과 클래식 마니아들을 위해 잔잔한 감동을 연주했던 헨델연구소가 다시 한 번 감동의 순간을 재연한다. 내달 14일 영산아트홀에서 헨델 연구소의 제3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헨델 연구소는 헨델이 작곡한 곡을 여러 장르로 구성해 그의 작품 속 다양성과 뛰어난 음악성을 알리고 감수성이 메마른 현대인에게 소생하는 봄의 생명력을 더해 주고자 매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 <리날도> 중 “사랑하는 신부여”, 오페라 <리날도>의 “울게 하소서” 와 같은 헨델의 대표적인 오페라 곡과 4손을 위한 피아노곡으로 편곡된 <수상음악> 등 헨델 음악 중에서 자주 다뤄지지 않은 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피날레는 지휘자 정인혁이 진두 지휘하는 Nahum 합창단과 SGM12 앙상블이 오라토리오 <메시아>에서 가장 웅장한 ‘할렐루야’를 연출하며 장식한다.

헨델연구소는 2008년 2월에 탄생했다. 연구소는 헨델이 대부분의 음악인들에게 부르주아적인 음악가로 알려져 있음에 의문을 던진다. 헨델에 대한 바른 관점을 정립하고자 ‘오페라의 대중화’ 정신을 담아 대중 앞에서 정기 연주회를 시작했다. 2009년에는 헨델 25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공연 뿐 아니라 2호선 서울대입구역 예술무대에서 헨델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온 몸으로 헌신했던 헨델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했다.

오페라의 대중화에 힘썼지만

많은 구설수에 시달렸던 헨델,

헨델연구소가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

음악의 ‘어머니’라는 별칭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헨델은 <메시아>와 같은 대작을 창조한 천재적인 작곡가이기도 했지만 ‘기회주의자’ ‘물질 만능주의자’라는 오명도 갖고 있다. 때문에 바로크 시대 헨델은 뜨거운 조명을 받지 못했던 기간이 있었다. 심지어 그는 영국으로 귀화하여 귀족만의 오페라를 대중에게도 들려주고자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바로크 시대 말기에 횡행했던 거지오페라 세력의 음모에 휘말렸고 클래식의 대중화 노력이 실패하기도 했다.

헨델연구소 김은정 소장은 “헨델이 메시아를 작곡하면서 ‘진정한 음악’에 대한 연구 정신과 ‘귀족 예술 기득권의 파괴’라는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싶었다”며 “헨델이야말로 오늘날 경제적 외파와 생활고의 내홍으로 얼룩진 현대인에게 쉼터처럼 달콤한 봄비 같은 음악가”라고 말했다.

헨델은 오라토리오 <입다 jephta>를 작곡하던 중 시력을 잃고도 작곡가로서의 열정과 음악에 대한 사명감을 버리지 않았다.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24일 만에 그의 생에 마지막 곡 <메시아 messiah>가 탄생한 것이다. 연주회를 주최한 SGM 황수희 대표는 “헨델이야말로 갈수록 피폐해지는 현대인의 마음과 정신을 새롭게 무장시켜줄 것”이며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할렐루야 Hallelujah>는 독일, 미국, 이태리 그리고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각광받는 공연을 했던 연주가들을 통해 메시아의 죽음에서 부활에 이르는 장엄함을 고스란히 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중에게 쉽고 친근한

헨델 메신저는 누구?

플룻은 김보라가 연주하고 피아노는 김선영, 김은정, 김지현, 공희상, 박하선, 최지은, 한주형이 연주한다. 바이올린 연주는 상명대학교 채유미 교수가 상명대 박지원 교수의 피아노 반주로 선보인다. 메쪼소프라노는 유럽 전역에서 활동했던 황혜재가 소프라노에는 미국 카네기홀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았던 정지연이 나선다. 바리톤은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쿨에서 입상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정상천이 출연한다. 또한 국제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박은경이 피아노 독주를 하고 마지막은 동경 국제 지휘 콩쿨에서 입선을 하고 독일을 중심으로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정인혁이 지휘봉을 잡았다.

<Handel, Spring in the heart> 연주회 개요

l 작 품 명 SGM헨델연구소 제3회 정기 연주회 Handel, Spring in the heart

l 공연일시 2010년 6월 14일(월) 오후 7시 30분

l 공연장소 영산아트홀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지하2층)

l 공연시간 1부 연주 (55분)+인터미션(10분)+ 2부 연주 (55분)

l 티켓가격 30,000원

l 출 연 바이올린-채유미 교수님 피아노-박지원 교수님, 지휘-정인혁

피아노-박은경, 박하선, 김은정, 김선영, 최지은, 한주형, 공희상, 김지현 바리톤-정상천, 메쪼소프라노-황혜재, 소프라노-정지연

풀륫-김보라 테너-홍민섭

l 주 최 SGM 헨델연구소

l 주 관 SGM 공연기획

l 후 원 (주)선진화운동중앙회, 아가페웨딩, 케루빔

< Handel, Spring in the heart >에 대한 공연 및 홍보 문의는

SGM헨델연구소 (02-873-9555)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사진자료는 www.webzip.co.kr ID:sgmi PW:sgm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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