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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오르간

[2010년] 1월호 목차 January

1월호 목차 January 2010

12 News & Books

2009년 12월에 일어난, 그리고 2010년 1월에 실시될 합창과 오르간, 교회음악 뉴스들과 신간서적 안내

36 커버스토리 / St. John college Standard bearers

영국 칼리지 합창의 정통, 세인트 존스 칼리지 콰이어! 최근 앞서가는 음악성과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중심에서 몇 세기에 걸친 전통을 견실히 다져가고 있는 앤드류 넷싱거(Andr.ew Nethsingha)를 만나보았다.

42 국제판 핵심 1 / Forgotten jewels of the Nile

나일강의 잊혀진 보물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 속에 제대로 된 보존 없이 방치된 이집트의 오르간들은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지난 날 이 오르간들이 누렸던 영화를 되찾아 주기 위해 새로 설립된 재단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54 국제판 핵심 2 / Vocal marriage 소리로 맺어지는 결합

콘서트 때마다 고음악과 현대음악을 적절히 배합해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노르딕 보이스(Nordic Voices)의 재능은 이들을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어느 새 친구가 되게 만든다.

50 기획 보도 1 / 교회음악의 이해(11)

이번 연재에서 필자인 하재송 교수는 교회음악의 신학적 이해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인간의 타락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한다.

54 기획 보도 2 / Choral Journal Articles(6) _

Music Literacy Among Adults In Church Choirs

성인 성가대원들의 독보력(讀譜力)

본 논문을 쓴 폴 힐(Paul G. Hill, DMA)은 조지아에 있는 마리에타 제일 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의 협력목사/음악목사이다. 그는 30년 이상 교회에서 음악을 가르치면서, 관련 주제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스로를 어떠한 “교회음악 교육자”로 정의 내릴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해왔다.

60 기획 보도 3 / 합창 지휘자를 위하여(12)

12. 생명력있는 지휘법

한국합창음악으로 화두로 매진하고 있는 홍준철이 ‘합창지휘자를 위하여’를 출간하였다(본지 2009년 1월호 News & Books 참조). 많은 합창지휘자와 관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64 기획 보도 4 / 합창연구 _ 비발디(Vivaldi)의 Gloria RV. 589에 관한 소고 I

경산시립합창단 김용훈 지휘자가 소개하는 합창음악. 지휘자라면 한 번쯤 연주해 보고 싶은 명작 ‘비발디(Vivaldi)의 Gloria RV. 589’에 관해 분석해본다.

69 기획 보도 5 / 안자헌의 오르간 이야기

이번 호부터 파이프오르간에 대한 글을 연재하게 된 안자헌 마이스터는 독일 ‘루드비히스부르크 파이프제작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파이프오르간 제작 마이스터 국가 시험’에 합격한 국내에 몇 안 되는 파이프오르간제작 마이스터이다. 이번 호에서는 오르간제작자의 입장에서 본 절대음감의 정의를 살펴본다.

74 이달의 주목할 공연 1 / 제12회 횃불 국제 오르간 아카데미

“프랑스와 독일의 낭만음악”을 주제로 다룰 예정인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월 1일(월) 오후 7시 30분, 초빙 강사인 루이 호비아 교수의 오르간독주회로 시작되어, 2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나흘에 걸친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된다.

77 이달의 주목할 공연 2 / 제1회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 오르간 콩쿠르

제1회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 오르간 콩쿠르가 오는 5월 15일(토)부터 6월 25일(금)에 걸쳐 열린다. 지난해 새로 취임한 박소인 신임 이사장(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이 주관하는 첫 공식 행사인 이번 콩쿠르는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78 이달의 주목할 공연 3 / 최수영 초청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미국의 세계적인 국제 오르간 콩쿠르인 조르단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최수영(연세대학교 대학원 재학)이 오는 1월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초청 파이프오르간 독주회를 갖는다.

80 이달의 주목할 공연 4 / VOCE DI ANIMA와 AKUSTIKA의

“Baroque Buffet”

바로크 음악과 현대 음악을 주요 레퍼토리로 연주하는 두 앙상블이 공동작업을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1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장천아트홀에서 성악 앙상블 “VOCE DI ANIMA”와 기악 앙상블 “AKUSTIKA(음향)”가 함께 꾸미는 연주회 “Baroque Buffet”가 그것이다.

82 합창단 탐방 / 부산코랄하우스

지휘자가 아닌 합창을 사랑하는 일반인이 사재를 털어 넓고 근사한 합창연습실을 만들어 부산지역 합창단 모두에게 공개하는 오프닝 행사가 있다는 소식에 부산을 찾았다.

85 미니 인터뷰 / 부산코랄하우스 설립자 변원탄 경남양산병원 원장

본지 편집장이 부산 합창단들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무료로 연습실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부산코랄하우스의 설립자 변원탄 원장(경남 양산병원)을 만나 보았다.

87 현장스케치 1 / 뉴욕 할렘싱어즈 크리스마스 콘서트

흑인 특유의 리듬과 정제된 하모니로 유명한 흑인 아카펠라 팀 ‘뉴욕 할렘싱어즈’가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시아 투어 첫 무대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12월 5일 토요일 저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즈, 블루스, 캐롤, 뮤지컬, 마이클 잭슨 추모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 이들의 생생한 현장을 스케치하였다.

90 현장스케치 2 / 정경미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지난 12월 14일(월) 오후 7시 30분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오르가니스트 정경미의 독주회가 열렸다. 앞으로 국내 오르간계를 이끌어갈 2세대 대표 주자로서 하나하나 경험을 쌓아가는 에너지 넘치는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92 현장스케치 3 / 심연희 귀국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오르가니스트 심연희가 긴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2월 21일(월) 오후 7시 30분,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졌다.

94 현장스케치 4 / 광음회 제4회 연주회

Weinachtliches Orgelkonzert

지난 12월에 열린 성탄 오르간 음악회 중 레퍼토리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연주회는 12월 15일(화) 늦은 7시 30분에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던 광음회가 주최한 “Weinachtliches Orgelkonzert(크리스마스 오르간 연주회)”였다.

96 현장스케치 5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0회 특별정기연주회 “Thanks 2009”

1981년 창단 이후 28년 동안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통해 드디어 100회 정기연주회의 순간을 맞이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의 숫자 그 자체만으로도 경외와 찬사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100 Review & Opinion 1 / 박소인의 미국 순회연주 후기

10월 30일 시애틀에서 2개의 연주회를 하기 위하여 미국으로 향한 박소인 교수의 생생한 순회 연주기를 들어본다.

102 Review & Opinion 2 / 이강민의 음악 이야기

‘세계 3대 테너, 3대 오라토리오‘ 등 우리가 흔히 쓰는 ‘3대 000’이라는 말에 대해 살펴본다.

104 Review & Opinion 3 / 수원시립합창단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해마다 12월이면, 헨델의 <Messiah>가 자주 연주되는 것에 비해, 바흐의 <크리스마스오라토리오, Weihnachts-Oratorium>는 우리 주변에서 그리 자주 연주되지 않는 것을 보곤 한다. 무엇보다도 음악의 난해함에 그 이유가 어느 정도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곡을 무대에 올린 수원시립합창단의 연주회를 찾았다.

106 Review & Opinion 4 / 안산시립합창단

스트라빈스키의 “결혼 Les Noces”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안산시립합창단이 스트라빈스키의 “결혼”을 국내 초연하였다. 이 작품과 이번 연주회를 다시 살펴본다.

110 Review & Opinion 5 / 체코의 보석 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2007년 이후 세 번째 연속 방문인 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가 보았다.

112 Review & Opinion 5 / 그레고리오 성가 필사본 소개(9)

작년 2월호부터 중세 성가의 기보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10~11세기경의 이태리 기보를 소개하려 한다. 이 기보들은 음자리표도 없으며, 중심선도 없다. 음의 간격(Diatematic)과 솔페지(Solfege)적인 방식이 개선되는 것은 11세기를 지나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