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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오르간

[2009년] 9월호 목차 September

9월호 목차 September 2009

28 News & Books

8월에 일어난, 그리고 9월에 실시될 합창과 오르간, 교회음악 뉴스들과

신간서적 안내

44 커버스토리 / Reach for the sky 창공을 향해서

BBC 싱어즈(BBC Singers)와 함께 일하게 된 가브리엘 잭슨(Gabriel Jackson)은 요즘 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로 충만하다. 프레스타인 페스티벌(Presteigne Festival)을 위한 새로운 피아노 콘체르토 작업에 한창인 그를 만나보았다.

48 국제판 핵심 1 / Cheer leaders 갈채를 이끌어내는 소리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은 런던 소재의 ‘조이풀 컴퍼니 오브 싱어즈(Joyful Company of Singers)’는 유럽의 앞서가는 챔버 콰이어 중 하나다. 이 합창단의 공동 설립자이면서 음악 감독인 피터 브로드벤트(Peter Broadbent)로부터 오늘의 성공을 일구어낸 비법을 들어보았다.

52 국제판 핵심 2 / Out of the henhouse

C.B. 피스크 오르간(C.B. Fisk)의 직원 중에는 몇 명의 여성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 중엔 1983년부터 회사를 이끌었던 챨스 피스크(Charles Fisk)의 미망인 버지니아 리 피스크(Virginia Lee Fisk)도 있었다. 또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여성 인력 중에는 평범한 음악 전공자에서 다재다능한 오르간 제작자로 성장한 린다 쿡(Linda Cook)이 있었다. 본지 취재기자 Jonathan Ambrosino이 Linda Cook과 나눈 대담을 정리하였다.

53 국제판 핵심 3 / New Music_Stalactites(종유석)

젊은 러시아 출신의 작곡가 카티야 쿨코바(Katya Kulkova)가 2009년 콰이어&오르간 주최 작곡 경연대회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작품은 오르간 솔로 곡인 ‘종유석(Stalactites)’.

그녀의 작품과 작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56 국제판 핵심 4 / Orgel Festival Holland 찬란한 유산

네델란드 알크마르(Alkmaar)의 유서 깊은 역사적 오르간들이 네델란드 오르간 페스티벌(Orgelfestival Holland)과 국제 슈니트거 오르간 콩쿨(International Schnitger Organ Competition)로 수천명의 인파를 불러 모았다. 아래는 영국 본지 편집장인 매기 해밀튼(Maggie Hamilton)과 매튜 파워(Matthew Power)가 현지에서 생생히 전한 하루하루의 기록들이다.

60 기획 보도 1 / 교회음악의 이해(7)

교회음악, 그 넓고 커다란 음악의 세계,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호흡하며 삶의 시간을 엮어서 만들어왔고 지금도 만들어가고 있는 그 광대한 세계에 대한 새로운 여행, 교회음악이라는 것. 로마서 11장 36절에서 바라본 찬양이란 높은 봉우리에서 하재송 교수가 바라보았다.

64 기획 보도 2 / Choral Journal Articles_Hugo Alfvén

본지는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가 발행하는 월간 ‘코랄저널(Choral Journal)’과 제휴, 합창 관련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이번 호부터 합창 논문을 번역 연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본지가 더욱 깊이 있는 합창 연구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75 기획 보도 3 / 합창 지휘자를 위하여(8)

8. 분할박 beating과 섞은 박자

한국합창음악으로 화두로 매진하고 있는 홍준철이 ‘합창지휘자를 위하여’를 출간하였다(본지 금년 1월호 News & Books 참조). 많은 합창지휘자와 관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80 기획 보도 4 / 유럽의 합창음악(10)

북유럽의 주요국가 중 지난달에 소개한 핀란드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덴마크의 합창음악에 대해 소개한다.

84 기획 보도 5 / 독일 낭만오르간음악의 해석에 관하여(2)

이 글은 「Ars Organi」 2008년 6월호에 개제된 독일 낭만오르간 음악해석에 관한 마틴 잔더 교수의 논문을 김선아 교수가 그의 허락을 받아 번역한 것으로, 본지는 앞으로 4회에 걸쳐 이 논문을 연재할 예정이다.

88 기획 보도 6 / 합창연구/우효원 “메나리”(2)

세계의 지휘자들이 모인 2009년 ACDA 세미나에 한국대표로 초청된 인천시립합창단이 프로그램의 첫 곡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준 “메나리”를 연구 분석해 본다.

100 기획 보도 7 / 교회음악 포럼

“경배와 찬양 위주의 예배의 교회음악, 그 평가와 변화의 방향성”

이 글은 한국교회음악협회가 주관한 제3회 학술포럼의 두 번째 주제 발표 내용이다. 본지는 첫 번째 주제 “전통적인 예배의 교회음악, 그 변화의 필요성과 전통의 당위성(발표 이문승 교수)를 지난 4월호부터 6월호까지 연재한 바 있다.

104 이달의 주목할 공연 1 /

인천합창음악의 터전을 이룬 윤영진 지휘자 고희 기념 음악회

인천 지역 합창의 태동과 부흥을 일으킨 윤영진 지휘자가 고희(古稀)를 맞아 기념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기자는 그를 찾았다.

107 이달의 주목할 공연 2 / Una Voce Chorale

오는 9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우나보체’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창단 연주회)가 열린다. 연주회를 한달 반 남짓 남겨둔 ‘우나보체’의 연습 현장을 가보았다.

114 이달의 주목할 공연 3 / 국립합창단 특별연주회 B. Leonardy 초청

Zum Gedenken der drei Virtuosen(세 거장을 추모하며)

국립합창단의 기획공연이 9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세 거장을 추모하며(Zum Gedenken der 3Virtuosen)”라는 부제로 탄생과 서거 200주년을 맞는 멘델스존(1809-1847)과 하이든(1732-1809), 그리고 우리나라 가곡사에 큰 획을 긋고 지난 달 작고하신 고(故) 김동진(1913-2009) 교수의 곡을 연주한다.

115 이달의 주목할 공연 4 / 선사교회 파이프오르간 봉헌기념연주회

교회를 설립하기 전부터 파이프오르간을 꿈꾸고 준비했다는 선사교회(담임목사 박국배)에 드디어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었다. 9월 6일 오후 3시에 오르간 봉헌 예배가 드려진다. 교회 부지도, 건물도 없던 시기에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고 싶다는 꿈 하나만을 가지고 시작된 역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116 이달의 주목할 공연 5 / 황양숙 오르간 독주회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문화의 편중이 극심한 우리나라의 서울. 그 중에서도 특히 오르간 독주회를 지방에서 감상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 임동성당에서 8월 27일 황양숙 교수(호남신학대학교)의 연주회가 있었고 9월 7일 오후 7시 30분 경동교회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97 합창단 탐방 / 상명마스터코랄 SMMC

상명대학교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명마스터코랄이 9월 18일(금)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연습실을 찾았다.

117 현장스케치 / 대전 합창 심포지움 2009

대전합창연합회는 「대전 합창 심포지움 2009」를 지난 8월 10(월)부터 13일(목)까지 사흘간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개최하였다. 목원대학교와 도서출판 중앙아트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움은 대전 ․ 충청 지역을 비롯해 서울, 경기도, 제주도 등 지역 음악교사들 백이십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