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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오르간

[2009년] 6월호 June

6월호 목차 June 2009

28 News & Books

5월에 일어난, 그리고 6월에 실시될 합창과 오르간, 교회음악 뉴스들과 신간서적 안내

46 커버스토리 – 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20주년

52 국제판 핵심 1 / Broadening Musical Horizons 음악적 시야를 넓히다

겨우 서른의 나이에 클라이브 드리스킬 스미스(Clive Driskill-Smith)는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Oxford)의 오르가니스트로, 또 세계적인 콘서트 오르가니스트로 자신의 오르간 인생의 정점에 서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배움과 모험을 향해 목마를 뿐이다.

62 국제판 핵심 2 / Castle in the Air 옛 성에서 깨어난 노래

중세 웨일즈의 성을 출발점으로 소더비(Sotherby)와 뉴욕을 거쳐 녹음 스튜디오에 다다르기까지, 17세기 한 악보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

76 국제판 핵심 3 / Poetic Licence 시를 품은 소리

오르간 제작의 명가로 널리 알려진 퓌제(Puget).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그들만의 방식은 보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악기들의 제작으로 이어졌다. 퓌제가의 오르간을 연구해온 오르가니스트 겸 오르간 연구가 쟝 클로드 기다리니(Jean-Claude Guiudarini)와 오르간 제작 및 복원가인 쟝 달도소(Jean Daldosso)와 함께 글과 사진들이 전하는 퓌제 오르간의 이야기로 들어가 본다.

58 기획 보도 1 / 교회음악의 이해(4)

66 기획 보도 2 / 교회음악 포럼(3)

지난 2월 26일 오후 3시부터 아현교회 본당에서 한국교회음악협회(이사장 박영근)가 주관한 제3회 학술포럼이 거행되었다.

예배의 형식과 내용면에 있어서 그리고 예배음악의 다양성으로 인해 세대 간의 갈등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현실을 통감하고 이를 해결 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한 이 세미나에서 “전통적인 예배의 교회음악, 그 변화의 필요성과 전통의 당위성(발표 이문승 교수)”과 “경배와 찬양 위주의 예배의 교회음악, 그 평가와 변화의 방향성(발표 장우형 교수)”의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세 시간 남짓 진행되었다.

본지는 위 모든 발표문을 전문 연재하고자 한다. 한국교회음악의 나아갈 바를 독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84 기획 보도 3 / 합창 지휘자를 위하여(5)

한국합창음악으로 화두로 매진하고 있는 홍준철이 ‘합창지휘자를 위하여’를 출간하였다(본지 금년 1월호 News & Books 참조). 본지는 저자와 합의하여 이 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 연재키로 하였다. 많은 합창지휘자와 관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