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호 목차 February. 2009

26  News & Books

1월에 일어난, 그리고 2월에 실시될 합창과 오르간, 교회음악 뉴스들과 신간서적 안내

38 커버스토리 / Swift rise 오르그 레투르노가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

   페르낭 레투르노(Fernand Létourneau)는 기계식 액션의 오르간들을 제작하고 싶어서 1979년 태나다 퀘벡에 그의 오르간 회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오르그 레투르노(Orgues Létourneau)의 오르간들은 유연한 적응성과 탁월한 실용정신으로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고 있다.

42 국제판 핵심 1 / So good a thing 노래하는 기쁨

 옥스퍼드 대학의 보들리언 라이브러리(Bodleian Library, Oxford)에서 새롭게 열리고 있는 합창 음악 전시회를 본지 매기 해밀톤(Maggie Hamilton)기자가 둘러보았다.

45 국제판 핵심 2 / New Music - Ave verum corpus(Robert Fokkens)’

 매월 새로운 국내 합창음악과 오르간 악보를 소개하고 있는 콰이어&오르간은 이번 호부터 외국의 새로운 합창음악 악보를 소개하는 기획보도 ‘New Music’을 격월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이번 달에는 작곡가 로버트 포켄스(Robert Fokkens)의 아카펠라 4부(SATB)합창곡 ‘아베 베룸 코르푸스(Ave verum corpus, 거룩하신 몸)’를 소개합니다.

New Music은 합창단이나 오르간용으로 젊고 유망한 작곡가들이 특별히 새로 쓴 곡들을 시리즈로 엮어 소개할 것이며, 새로 소개되는 곡의 작곡가를 인터뷰, 작곡가와 새로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입니다.

영국본지 Choir&Organ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New Music 버튼을 누르면 이 곡들을 무료로 다운받아 원하는 만큼 복제할 수 있습니다. New Music을 통해 소개되는 곡들의 악보는 6개월의 기간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 기간 이후에는 저작권이 다시 작곡가에게 되돌아감에 따라 모든 복제본은 폐기되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악보 상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8 국제판 핵심 3 / Canadian Chronicle - RCCO백년간의 기록

 캐나다왕립오르간대학(Royal Canadian College of Organists)이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 매튜 파워(Matthew Power)기자가 발레리 홀(Valerie Hall)학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52 기획보도 1 / 교회음악의 이해(1) – 주에게서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교회음악, 그 넓고 커다란 음악의 세계,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호흡하며 삶의 시간을 엮어서 만들어왔고 지금도 만들어가고 있는 그 광대한 세계에 대한 새로운 여행, 교회음악이라는 것. 로마서 11장 36절에서 바라본 찬양이란 높은 봉우리에서 하재송 교수가 바라보았다.

63 기획보도 2 / 오르간 지상 레슨 – 세자르 프랑크의 Choral in a-moll

86 기획 보도 3 / 합창지휘자를 위하여

한국합창음악으로 화두로 매진하고 있는 홍준철이 ‘합창지휘자를 위하여’를 출간하였다(본지 금년 1월호 News & Books 참조). 본지는 저자와 합의하여 이 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 연재키로 하였다. 많은 합창지휘자와 관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92 기획 보도 4 / 동유럽과 북유럽의 합창음악(Ⅲ)

97 기획 보도 5 / Knut Nystedt의 작품 Immortal Bach(불멸의 바흐)와 만나는 현대합창의 세계를 찾아서

111 기획 보도 6 / 고음악 산책 - 라수스의 이해

 이 글은 Early Music 2005년 5월호, vol.33, no.2에 실린 존 밀솜의 글 Absorbing Lassus를 번역한 것이다. 이 글을 통해 우리는 음악학자들이 수서본들과 초기 출판물들을 연구해서 라수스 당시의 연주관행들을 복원하려는 의지의 일면을 볼 수 있으며 또한 그 결과물을 당시의 연주관행을 적용해서 연주하려는 현대 연주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78 Review & Opinion 1 / Column – 섬김의 미학(美學)

한국예총 제주도 회장이며, 제주국제합창제 조직위원장인 강문칠 교수가 합창인들에게 고하는 말씀

80 Review & Opinion 2 / 수원대학교 콘서바토리, 수원예술종합학교

2009년 신설된 합창전문대학 수원대학교 콘서바토리를 콰이어&오르간이 다녀왔다.

106 Review & Opinion 3 / 그레고리 성가의 필사본 소개(1)

*번역 연재를 시작하며

서양음악의 원천인 그레고리오 성가 과연 그 기보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50년 전부터 그레고리오 성가의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쏠렘 수도원은 1996년 <LA NOTATION MUSICALE DES CHANTS LITURGIQUES LATINS/라틴 전례 성가의 기보법-Dom Jacques Hourlier(자끄 울리에르 신부) 저.>이라는 60여 페이지의 소소한 분량의 책을 펴내어 서양 중세에 태동한 다양한 기보 43가지의 사진과 그 설명으로 그레고리오 성가를 위주로 한 라틴 전례 성가 기보들을 보여준다. 앞으로 거의 1년에 걸쳐 이 책을 불어 원문으로부터 번역하여 연재하려 한다.

75 현장스케치 1  / 홍성훈과 함께 떠나는 오르간투어

총신콘서바토리 김은희 소장과 홍성훈 오르간바우마이스터가 공동 기획하고 콰이어&오르간이 후원하는 오르간투어 2009가 2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매월 한 두 곳의 오르간을 찾아 갈 이번 행사의 발자취를 본지가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

83 현장스케치 2  / 한국 최초의 코러스 영화 <유 앤 유>시사회

눈으로 즐기는 합창. 한국 최초의 코러스 영화<유 앤 유>의 시사회 소식을 듣고 콰이어&오르간에서 다녀왔다.

90 현장스케치 3  / KTF청소년합창단 2008년 기획연주 <성냥팔이 소녀의 꿈>

 2008년 12월 2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 KTF청소년합창단의 2008년 기획연주 공연 소식을 듣고 본지 이진아기자가 다녀왔다.

60 이달의 주목할 공연 1 / 톤 쿠프만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최초 내한공연

하이든 서거 200주년 및 헨델 서거 250주년을 기념하여 원전음악의 전설 톤 쿠프만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한국에 최초 내한 공연을 갖는다는 소식이다.

70 이달의 주목할 공연 2 /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콰이어 내한공연

발트해에서 울리는 깊은 영혼의 소리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콰이어’가 3월 1일 LG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는 소식이다.

102 이달의 주목할 공연 3 / International Bach Week in K’Arts 2009 한국예술종합학교

3월 16일(월)~20일(금)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제1회 국제 바흐 주간 행사를 “1708년까지의 J.S.Bach와 그의 초기 오르간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는 소식이다.

104 이달의 주목할 공연 4 / 영산아트홀 오르간음악 페스티발

영산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오르간음악 페스티발이 2월 5일(목)~6일(금)에 걸쳐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56 심층 인터뷰 1  / Giorgio Mazzucato교수

2009년 한국합창심포지엄 초청강사 이태리 로비고 국립음악원의 Giorgio Mazzucato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72 심층 인터뷰 2 / 한국여성지휘자협회 2009 신임회장 강옥민

 올해로 창단 23주년을 맞는 한국여성지휘자협회.

1986년, 당시 기독교음악통신대학의 학장이었던 김두완 학장과 현 한국여성지휘자협회 이사장인 이경숙 이사장이 한국여성지휘자협회를 출범시킨 이래 지금은 35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활동의 범위 또한 점점 넓어지고 있다. 교회 성가대 지휘계에서도 여권신장이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2009년 한국여성지휘자협회의 신임회장인 강옥민 회장을 만나보았다.

115 이달의 합창 악보 / 제비꽃 –김준범-

120 Concert Guide  / 2월의 콘서트 가이드

2월 중 전국에서 펼쳐질 합창 연주회 및 세미나 일정

* ‘News & Books’와 ‘Review & Opinion’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을 위한 코너입니다. 합창과 오르간 그리고 교회음악에 관한 소식과 정보 그리고 여러분의 고견을 알려 주시면 정리하여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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