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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드보르작 "테 데움" 갈라콘서트 |
 | | 2008.04.24 ~ 2008.04.24 |
 | | 19:30 |
 | | 한전아트센터 대공연장 |
 | | 서울 / 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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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음악의 아버지 드보작의 테 데움 (Te deum OP.103) 은
'콜럼부스에 의한 미대륙 발견 40주년 기념제'를 위해 작곡된 곡입니다.
드보르작의 마지막 교회음악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은
1892년 뉴욕에서 작곡가 자신이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오케스트라, 신비롭고 서정적인 아리아 풍의 독창과
경쾌한 리듬과 합창의 화음은 듣는이로 하여금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인도할 만큼 압도적 입니다.
이러한 곡의 성격 때문에 체코에서는 대톨령 취임식 때마다 연주 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날 공연에서는 Te deum 과 함께
베르디의 Liber Scriptus ( '레퀴엠' 중) 과 푸치니의 Nessun Dorma ( 오페라 '투란도트' 중)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도 연주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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